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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51포인트(0.15%) 내린 2만6080.10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5포인트(0.06%) 오른 3115.34에 장을 마감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2.52포인트(0.33%) 상승한 9943.05에 거래를 마쳤다.
미국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예상보다 나빠 악재로 작용했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가 전주보다 5만8000명 줄어든 150만8000명이라고 발표했다. 감소추세지만 월스트리트저널이 집계한 예상치 130만명보다 많았다.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도 이어졌다.
최근 텍사스와 애리조나 등 미국 일부 주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증가하는 등 2차 유행 가능성이 나왔다.
미국과 중국 갈등도 증시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소수민족 인권 탄압에 책임이 있는 중국 관리들을 제재할 수 있도록 한 '2020년 위구르 인권정책 법'에 서명해 중국의 심기를 자극했다. 반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전일 비공개 고위급 회담을 열어 미중 관계 개선의 기대감을 높였다.
연은 지수는 양호하게 나왔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에 따르면 6월 필라델피아 연은 지수는 전월 -43.1에서 27.5로 급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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