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춘사영화제가 19일 오후 5시 비공개로 개최된다. /사진=춘사영화제 인스타그램 캡처

제25회 춘사영화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19일 오후 5시 비공개로 개최된다. 영화 팬들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영화제를 만날 수 있다. 

이번 영화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일반 관객 참석을 제한하고 철저한 코로나 방역 대책을 마련하여 '방역 시상식'으로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최대한 준수하고 모든 참석자는 QR코드를 통해 문진표를 작성한다. 참석자는 발열 체크와 손 소독을 마친 후 행사장에 입장할 수 있다.


앞서 지난 3월 발표된 제25회 춘사영화제 본상 후보작으로 24편의 영화가 10개 부문에 선정되었으며 그 중 '엑시트'가 6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됐다. '남산의 부장들' '천문' '벌새'가 5개 부문에 후보작으로 올랐다.

감독들만으로 구성된 제25회 춘사영화제 심사위원회는 심재석, 신승수, 한국예술종합학교 전 총장인 박종원, 전 영화아카데미 원장 유영식, 부지영, 배우이자 영화감독 구혜선 감독 등 총 6인으로 구성됐다.


춘사영화제는 지난 1990년 시작돼 여타 영화제의 상업주의적 경향을 극복하고 창의성, 예술성, 민족성 등을 바탕으로 하는 영화제를 표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