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오랜만에 '동상이몽2'에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뉴스1

장신영 강경준 부부가 오랜만에 '동상이몽2'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밤 10시2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151회는 3주년 홈커밍 특집으로 꾸며졌다. 결혼 전부터 함께했던 강경준이 스튜디오에 등장했고 장신영 강경준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둘째 정우의 기상으로 부부의 일상은 시작됐다. 강경준이 일어난 정우를 맡았고 이후 장신영이 일어나 아침 준비를 시작했다.

이어 첫째 정안이 기상해 세 부자의 아침 인사가 이어졌다. 그러나 정안이는 방에 혼자 있기를 바라는 모습이었다. 중학생 정안이의 달라진 모습에 강경준이 어떻게든 밥을 먹이려 하자 MC 김구라는 "그냥 놓아두는 게 낫다"고 조언했다. 장신영은 "정안이가 스스로 커가는 변화가 생긴 것 같다. 약간의 사춘기가 오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더라"고 이야기했다.


육아로 교대로 식사를 하며 함께 식사를 하지 못하게 되자 장신영은 서운함을 표현했다. 장신영은 "난 얘기해 줄 사람이 없다"면서 "밥 먹을 때라도 얘기하고 싶은데 얘기가 안 돼. 관심받고 싶나 봐"라고 고백해 아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강경준은 장신영의 편한 식사를 위해 아이에게만 집중했던 것이라 해명했지만 이내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나 강경준은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멤버들의 연락에 육아를 뒤로하고 외출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경준이 농구로 스트레스를 푸는 동안 장신영은 육아와 집안일을 쉼없이 해내야 했다. 장신영은 강경준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강경준은 농구 모임에 빠져 받지 않았다.


강경준은 동료들과 이야기를 하던 중 "(장신영이) 출산 이후 한 번도 나간 적이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강경준은 "놀다 오라고 해도 정안·정우 때문에 너무 걱정이 돼서 들어오더라"고 밝혔다. 

이어 강경준은 이제는 더 커진 책임감에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진심을 고백했지만 동료들이 운동 후 회식을 제안하면서 긴장감은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