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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 대표는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이번 정규직 전환 결정은 문재인 대통령이 '비정규직 제로 시대‘를 약속한 지 3년이나 지나 이루어진 일이지만 그 자체로서는 매우 잘한 일"이라고 밝혔다.
다만 "지난 2017년 5월 이후 채용자에 대한 공개경쟁채용 방침은 상시 지속 업무 정규직화 원칙에 배치된다. 마땅히 전환 대상에 포함시켜야 한다"며 "자회사로 고용된 동일직군 노동자에 대해서도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을 분명히 이행해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심 대표는 이어 "이번 직접고용 정규직 전환은 기존 인력의 고용형태만 바뀔 뿐 이 과정에서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며 "애초에 인천공항공사 일반직과는 직군이 다르고 임금 조건도 다르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많은 청년이 분노하는 이유는 취업 자체가 어려운데다가 민간영역에서는 이런 상식적인 정규직 전환의 기회조차 주어지지 않기 때문"이라며 "이번 정규직 전환 결정이 공공부문부터 비정규직을 줄여나가겠다는 정책인 만큼 민간 영역에서도 고용이 안정된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은 불공정한 고용을 공정하게 바로잡는 것으로 채용의 공정성을 해치는 것과는 엄연히 다른 문제"라며 "그럼에도 일부 정치권에서조차 가짜뉴스에 기반한 주장이 나오고 있는데 이는 비정규직의 차별과 눈물을 외면하는 행태다.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공항공사는 22일 비정규직 보안검색요원 1900명을 정규직 청원경찰로 직접 고용한다고 발표했다. 이달 말까지 보안검색요원 외 비정규직 노동자 9785명도 전환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취업준비생들이 입사를 위해 힘쓰고 있는 고스펙이 필요 없는 과정이었다. 공기업 입사 시험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성적이 요구되지 않는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취업준비생들이 입사를 위해 힘쓰고 있는 고스펙이 필요 없는 과정이었다. 공기업 입사 시험인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성적이 요구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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