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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은 이날 시상식에서 방 의장에 대해 "혁신적 매니지먼트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성공을 이끌어 세계 음악 산업에서 한국의 위상을 드높였다"라며 "앞으로도 방 의장이 뛰어난 인문학적 감성을 가진 아티스트이자 수평적 리더십으로 조직을 이끄는 혁신 기업가로서 그간의 저력을 바탕으로 더 큰 문화 혁신을 선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니정 혁신상은 포니정재단이 지난 2007년부터 매년 혁신과 도전을 통해 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국가의 위상을 높인 이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상식 수상 소감에서 방 의장은 "이제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소명의식을 느낀다. 최초에 음악이 나를 왜 행복하게 했는지를 잊지 않는 동시에 음악산업의 가치를 높이고 산업 확장의 가능성을 증명하며 팬 경험을 혁신한다는 목표로 세상에 유익하면서도 번창하는 기업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써나가겠다"고 밝혔다.
방 의장은 이번에 받은 상금 2억원을 사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그는 그동안 서울대 졸업식, 한·아세안 문화혁신포럼 등에 연사로 참여하며 좋은 콘텐츠의 중요성과 음악산업의 발전, 기업의 선한 영향력에 대한 소신을 강조해 왔다.
빅히트는 지난 3월 미국 경제전문매체 패스트컴퍼니가 꼽은 '2020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에 스냅,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에 이어 이름을 올렸고 '음악 부문 10대 혁신 기업'에서 1위로 선정됐다.
방 의장은 대중음악 작곡가, 연예기획자이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총괄 프로듀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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