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는 제보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영구미제사건으로 종결된 제주 이 변호사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홈페이지 캡처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미제 사건으로 남은 제주도 변호사 살인사건을 추적한다.

27일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는 '나는 살인교사범이다-제주 이 변호사 살인사건'이라는 주제로 방송된다. 제주 이 변호사 살인사건은 검사 출신 변호사가 살해당한 사건으로 지난 2014년 공소시효가 만료돼 영구미제사건으로 종결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제보자의 고백을 바탕으로 이 변호사 죽음의 진실을 추적했다.


제주도 변호사 살인사건의 피해자 이모씨는 검사 출신으로 1999년 11월5일 새벽 자신의 차량에서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됐다. 이씨는 제주 태생으로 서울대 법대를 졸업해 지역에서도 수재로 유명했던 인물이다.

범인은 예리한 흉기로 이 변호사의 흉골을 뚫고 심장을 찔러 살해했다. 당시 수사기관에서는 피해자가 순식간에 제압된 것으로 보고, 우발적인 살인보다는 치밀하게 계획된 청부살인으로 예측했다. 제주도의 모든 검사와 형사들이 수사에 나섰지만 범인이 사용한 흉기조차 특정하지 못했다. 그리고 2014년 11월4일 공소시효가 지나면서 사건은 영구미제가 됐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지난해 10월 해외 모처에서 제보자를 만나 이 사건을 취재했다. 제보자는 제작진에게 자신이 사건의 살인교사범이라고 고백했다.

제보자는 제주지역 폭력조직 '유탁파' 두목의 지시로 범행을 계획했고 같은 조직원인 '갈매기'가 이 변호사를 살해했다고 털어놨다.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그것이 알고싶다'는 제보자의 증언을 바탕으로 영구미제사건으로 종결된 제주 이 변호사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