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셀리드
셀리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AdCLD-Cov19’의 동물시험에서 중화능력을 확인했다.

29일 셀리드에 따르면 다음달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에서 GMP 완제의약품을 생산 개시할 예정이고, 9월 중 임상 1/2상 시험계획승인 신청을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셀리드는 코로나19 예방백신으로 개발 중인 ‘AdCLD-Cov19’을 투여한 원숭이 효력시험에서 1회 투여로 매우 강한 항체반응 유도와 함께 생성된 항체가 매우 높은 수준의 바이러스 중화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셀리드가 개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백신은 단회 투여로도 높은 수준의 항체반응을 유도할 수 있고, 바이러스 특이적 T세포 기억 면역반응도 유도가 가능하다. 특히 경제성과 효능 그리고 접종용이성 측면에서 가치가 높아 크게 주목받고 있다. 현재 아스트라제네카, 존슨앤드존슨 등의 다국적 대형 제약사와 중국의 Cansino 사에서 복제불능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코로나 백신을 임상개발하고 있는 점을 감안할 때, 국내 제약사가 아데노바이러스 기반 코로나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은 백신주권 측면에서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는 "dCLD-Cov19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백신으로 높은 예방 효력과 안전성을 확보했다"며 "향후 코로나19 유행을 억제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 예방백신 개발을 계기로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기반 예방백신 파이프라인을 추가로 개발하는 것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