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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통해 수집된 잔여혈청 1555건과 의료기관에서 수집한 환자검체 1500건의 항체를 분석을 실시중이다.
방역당국은 향후에도 두달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혈청 검사를 실시하고 7~8월 중에는 과거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던 대구·경북 지역의 일반 인구 1000건을 조사할 예정이다. 다만 방역당국은 집단면역 형성에 대한 여부는 부정적으로 바라봤다. 인구의 70%가 감염되야만이 집단면역이 생성되는 탓이다.
전세계의 항체검사 양성률에서도 비슷한 결과를 낳았다.중앙임상위원회에 따르면 항체 검사를 통해 미국 뉴욕 브루클린 47%, 프랑스 25.9%, 중국 우한 10% 등으로 양성율이 나왔다. 집단면역을 논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권준욱 중대본 부본부장은 "해외 연구결과를 코로나19 유행이 지역사회에 집단면역을 형성하지 않을까 하는 물음은 희망사항에 불과하다"며 "결과가 나온다고 하더라도 다른 나라와 큰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영양건강조사로 1만여명에 대한 표본을 확보하고 하는데 동의를 구해야 해서 평균 동의율을 생각하면 6000건 정도로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4월부터 지역별로 잔여 혈청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다음주 월요일 정도에는 중화항체 존재 여부까지 검사가 완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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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준 기자
안녕하세요. 산업2부 제약바이오팀 지용준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