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한 강원 강릉시에서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2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에 나선다. /사진=뉴스1

최근 기록적인 폭우를 기록한 강원 강릉시에서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20대 남성이 실종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이틀째 수색에 나선다.

지난달 30일 오후 3시7분쯤 강원 강릉시 연곡면 일대에서 지적장애를 앓고 있는 A씨(27)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30여명을 투입해 수색에 나섰다. 더불어 특정 한 구간의 CCTV에서 A씨의 동선을 일부를 확보했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오전 10시쯤 집을 나간 것으로 알려진 A씨가 폭우 속에 길을 잃었을 가능성도 염두해 두고 있다.

수색은 1일 오전 9시 재개될 예정이다.


강릉시에는 지난달 30일 오전 0시부터 오후 3시까지 206.0㎜가 쏟아졌다. 일 강수량이 지난 1911년 강릉 관측 시작 이후 6월 중 1위를 기록한 것이다. 종전 최고 강우량은 1953년 6월28일 160.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