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체육회가 고 최숙현 선수를 폭행한 가해자들의 중심 인물인 팀닥터 안씨를 검찰에 고발한다. 사진은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최 선수의 동료였던 경주시청 소속 추가 피해자들이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임한별 기자
경주시체육회가 고 최숙현 선수를 폭행한 가해자들의 중심 인물인 팀닥터 안씨를 검찰에 고발한다.

7일 경주시체육회는 전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팀닥터 안씨를 성추행 및 폭행 혐의로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8일 고발한다고 밝혔다.

안씨는 지난 2013년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창단 이래로 선수들과 접촉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트라이애슬론 유망주였던 고 최숙현 선수는 지난달 26일 감독과 팀 닥터 및 선배들로부터 받아온 가혹행위에 못이겨 극단적 선택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