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소식을 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너무 충격적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임한별 기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소식을 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너무 충격적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진 박 시장 빈소를 조문해 "대통령께서는 박 시장님과는 연수원 시절부터 참 오랜 인연을 쌓아오신 분인데 너무 충격적이란 말씀을 하셨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빈소에는 문 대통령 명의 조화가 도착했다. 노 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이 이날 오후 4시 빈소를 찾았다. 

문 대통령은 박 시장과 사법연수원 동기로 민변 활동을 함께 하면서 인연을 이어왔다. 대권 주자를 놓고 경쟁했던 사이이지만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협력해왔다. 문 대통령이 박 시장과 만난 것은 지난달 23일 수도권 방역대책회의가 마지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