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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은 이날 ▲D-IT(디지털&IT) ▲WM(자산관리) ▲CIB(기업투자금융) ▲글로벌 등 그룹 핵심 4대 부문을 중심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상반기 주요 실적을 돌아보고 선 필요 사항과 향후 성장 전략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수익 감소에 대비하기 위해 비이자이익과 비은행부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언택트(비대면) 자산관리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비대면 고객관리를 위한 마케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상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외 실물대체투자 등의 취급이 어려웠던 CIB부문의 경우 하반기에는 그룹 차원에서 적극적인 투자를 강화할 방침이다. 지주는 콘트롤타워로서 씽크탱크의 역할을 수행하고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의 서울 CIB센터는 인력 확충을 통해 수도권 영업을 확대한다.
이와 함께 그룹 내 해외수익 비중을 늘리기 위해 해외진출에도 시동을 건다. 동남아시아와 중앙아시아 등 수익성과 성장성이 유망한 지역 중심으로 지속적인 해외 진출을 검토한다.
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코로나19가 우리의 일상 속으로 다가온 뉴노멀(New Normal)의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중장기적으로 이에 대비해야 한다”며 “부·울·경 지역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원만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BNK금융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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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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