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이 미국 제약사 이노비오에서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INO-4800’의 국내 임상시험이 시작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5일 오후 1시42분 기준 진원생명과학은 전 거래일보다 11.41%(980원) 오른 9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감염내과 김의석 교수(감염관리실장) 연구팀은 이노비오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INO-4800)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하면서 오는 16일부터 예방백신의 피험자 접종을 진행한다.


앞서 미국에서는 지난 4월부터 건강한 성인 40명을 대상으로 INO-4800에 대한 1상 시험을 시작했다. 피험자 백신접종을 완료했으며 접종 6주 후 94%의 환자들이 면역을 획득했고 부작용은 경미한 수준이라고 보고했다. 현재는 2상과 3상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이노비오는 자회사를 통해 진원생명과학의 지분 약 5%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