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가운데)가 17일(한국시간) 자력 우승을 달성한 뒤 우승컵을 들고 있다. /사진=로이터
스페인 라리가 비야레알과의 경기에서 멀티골에 성공해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을 확정한 카림 벤제마(33)가 최고 평점을 받았다. 이날 경기에서 최고 활약을 보인 벤제마가 득점왕 경쟁에서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를 이길지 이목이 모이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디 스테파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라리가 37라운드에서 카림 벤제마의 연속골로 비야레알을 2-1로 제압했다. 레알 마드리드(승점 86점)는 남은 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2위 바르셀로나(승점 80점)를 제치고 통산 34번째 라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유럽축구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이 경기에서 두골을 넣은 벤제마에게 최고평점 8.1점을 줬다. 결승골을 어시스트한 모드리치도 같은 8.1점을 받았다.


두골을 추가한 벤제마는 시즌 통산 21골로 득점선두 메시(23골)를 바짝 추격했다. 리그가 한 경기 남은 상태에서 일부 축구팬들은 벤제마가 메시를 뛰어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