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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통령에게 신발을 투척한 시민에 대해 경찰이 건조물 침입죄로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며 “국회 담장 허물자고 열린 국회를 강조하는 마당에 국회 들어온걸 건조물침입죄 적용하는 경찰 발상도 코미디”라고 지적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그 시민은 테러리스트가 아니며 단순 항의를 표시한 것이기에 넓은 품으로 포용해주길 촉구한다”며 2008년 부시 전대통령의 이라크 방문 당시 사건을 언급했다.
2008년 12월 이라크에서 부시 전 대통령의 기자회견 당시 현장에 있던 이라크 기자가 미국의 이라크 침공에 항의하며 욕설과 함께 신발을 던졌다.
부시 전 대통령은 이를 모두 피했고 해당 기자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하 의원은 “문 대통령도 부시 전 대통령처럼 해야 한다”며 “문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욕 먹을 일을 아주 많이 하지 않았는가. 부시 전 대통령 말처럼 자유국가의 욕 먹는 대통령에게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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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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