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여론조사전문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3%로 1위에 올랐다. /사진=임한별 기자
차기 대권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3.3%로 1위에 올랐다.

20일 여론조사전문업체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 따르면 이낙연 의원은 23.3%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18.7%를 기록한 이재명 지사다. 이들의 격차는 오차범위 내에 있다.

윤석열 총장은 14.3%로 3위를 기록했다. 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5.9%),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5.1%),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4.8%) 등 순이었다.


연령대별로는 60대(28.6%)와 30대(27.9%)에서는 이낙연 의원을, 40대(28.3%)에서는 이재명 지사를 가장 선호했다. 보수층에서는 윤석열 총장이 25.6%로 가장 높았고 중도층과 진보층에서는 이낙연 의원, 이재명 지사 순이었다.

지역별로 보면 이낙연 의원은 광주·전라(42%), 서울(26.1%), 대구·경북(23.7%)에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경기·인천에서는 이재명 지사가 23.1%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선호하는 인물을 차기 대선까지 계속 지지할 것이냐고 물은 결과 '지지 인물을 계속 지지하겠다'는 응답이 50.8%로 나타났다. '다른 인물을 지지할 수도 있다'는 응답은 43.5%, '잘 모름'은 5.8%다.

이번 조사는 지난 17일 성인 2만4836명에게 접촉해 최종 1000명이 응답했다. 응답률은 4%다.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