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4년까지 국민연금공단이 통합플랫폼에 1839억원을 투자한다./사진=이미지투데이
국민연금공단이 오는 2024년까지 '국민연금 지능형 연금복지 통합플랫폼 구축'에 1839억원을 투입한다.

2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지능형 연금복지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총 8개 영역중 경영지원시스템을 제외한 7개 영역(156종 시스템)이 재구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국민연금공단이 현재 운영 중인 자격·부과관리, 연금 급여, 기금운용, 대외연계, 고객채널, 정보분석·보호 등 노후화된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기 위함이다.

한국조세재정연구원(KIPF)은 지난해 9월부터  해당 사업에 대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했고 조사결과 사업 시행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제성, 기술성, 정책성에 대한 종합평가(AHP) 결과가 적합기준인 0.5를 크게 상회한 0.741로 나타났으며, 총 사업비는 3328억 원(구축비 1839억원, 5년간 운영‧유지비 1489억 원)으로 조사됐다.


오는 2025년 시스템 구축이 완료 후 국민연금공단은 국민연금 제도와 기금운용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킨다. 고객의 편의, 업무의 효율성, 기금운용 환경개선 등 업무관리 서비스 전반이 개선될 것으로 국민연금공단은 기대했다.

이스란 보건복지부 국민연금정책과장은 "새로운 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2200만명 국민연금 가입자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2024년 1000조원에 달하게 될 국민의 노후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