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해킹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사진=다니엘 인스타그램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해킹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해킹범은 다른 연예인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주소링크 클릭을 유도했다. 다니엘의 주변인들에게는 금품을 요구했다는 것이 다니엘 측의 설명이다.

다니엘 측이 20일 '스타뉴스'에 공개한 메시지에는 해킹범이 다니엘에게 "계정을 돌려받고 싶으냐"며 협박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에 다니엘 측은 "19일 인스타그램 해킹을 당했다"며 "해킹은 터키에서 이뤄진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외국에서 해킹이 벌어진 일이라 현재 당사자가 손을 쓰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해킹범이 주변인들에게 금품을 요구하는 메시지(DM)를 보내고 있던데 다니엘이 벌인 일이 절대 아니다”고 설명했다.


다니엘은 또한 19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새롭게 개설하고 "이미 들으셨겠지만 금요일 밤부터 인스타 계정에 로그인이 안 됐고 해킹당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 6년 동안 함께해 온 계정이라서 너무나 속상하고 화나지만 어쩔 수 없다"며 "새 계정을 더 안전하게 만들어 놓았으니 앞으로는 큰 문제가 없겠지만 좀 조심하면서 활동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가수 홍진영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다니엘 계정으로 DM을 받았다며 클릭 유도성 링크를 보낸 메시지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다. 웹툰작가 김풍 또한 다니엘 계정으로부터 같은 DM을 받았다고 알렸다.


다니엘은 지난 2014년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이름을 알린 방송인이다. 그는 지난 2014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인터뷰에서 방송 출연 전 한국에서 컨설팅 회사를 다녔으나 퇴사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