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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토트넘 홋스퍼 중원의 미래로 불리던 선수의 입지가 위태롭다. 미드필더 해리 윙크스가 불안한 입지 속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대두됐다.
20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데일리 미러'를 인용해 만약 토트넘이 중원 보강에 성공할 경우 윙크스의 미래가 불투명해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윙크스는 유스 시절부터 토트넘에서 뛰어온 '성골' 선수다. 2016-2017시즌 1군에 데뷔한 이래 지금까지 93경기에 나서 2골2도움을 성공시켰다. 특출나지는 않지만 무난한 성장세를 보이며 향후 토트넘의 중심을 지킬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제는 윙크스의 미래를 전망하기가 어려워졌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사우스햄튼 미드필더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은 에버튼과 함께 호이비에르 영입 경쟁을 펼치고 있으며 몸값이 2500만파운드(한화 약 380억원) 정도로 알려졌다.
이미 윙크스에게는 같은 포지션에 탕귀 은돔벨레, 무사 시소코, 지오바니 로 셀소, 제드송 페르난데스, 에릭 다이어, 올리버 스킵 등 경쟁자가 즐비하다. 여기에 호이비에르까지 새로 영입된다면 윙크스가 뛸 수 있는 입지는 더욱 좁아진다.
매체는 다니엘 레비 회장이 재정적 균형을 유지하기를 원한다며 만약 구단이 이적료를 쓸 경우 상대적으로 입지가 줄어든 윙크스가 매물로 시장에 나올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윙크스 외에 젊은 측면수비수 카일 워커 피터스도 이번 여름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을 떠나는 것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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