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 에이전트가 다시 떠오르는 그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사진은 지난달 에스파뇰과의 경기 전 벤치에 앉아 있는 베일(맨 아래). /사진=로이터
레알 마드리드의 가레스 베일(31)의 에이전트가 다시 떠오르는 그의 이적설을 일축했다.

영국 'BBC'는 20일(한국시간) "베일의 에이전트 조나단 바넷이 베일은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고 보도했다.


바넷은 “베일은 레알에서 행복하다”며 “레알과 계약 기간이 2년이나 남았다. 베일은 아무 데도 가지 않는다”고 전했다.

BBC에 따르면 베일의 주급은 60만파운드(약 9억원)다. 바넷은 “베일에게 관심을 보인 클럽이 물론 있었다. 하지만 베일을 감당할 수 있는 클럽은 거의 없다”고 말했다.


베일은 최근 7경기를 연속 결장하고 리그 우승을 자동 확정한 경기에서도 벤치에 머물렀다.

또한 베일이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마스크로 눈을 가리고 낮잠을 자거나 휴지심으로 쌍안경 모양을 만들어 장난을 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구단과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베일은 지난 시즌 42경기에서 14골 6도움을 기록해 활약을 펼쳤지만 이번 시즌엔 활약 대신 이적설로 축구계를 달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