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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뉴스1) 김정호 기자 = 지은 지 30년 가까이 돼 노후한 강원 철원 김화읍 공립 새롬어린이집이 신축 이전한다.
철원군과 하나금융그룹은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이현종 군수, 하나은행의 최사동 북부영업본부 대표?이찬용 포천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선 지난해 말 군은 하나금융그룹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신청을 해 지난달 선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11억5300만원을 지원받는다.
군은 지원금에 군비를 추가, 총 18억5000만원을 투입해 새롬어린이집을 현 위치에서 1.7㎞ 가량 떨어진 곳으로 신축 이전한다.
연면적 630㎡로 2층 규모이며, 내년 초 공사에 들어가 연말 완공될 예정이다.
새롬어린이집 신축이전은 군과 하나금융그룹으로부터 사업비를 전달받는 한솔보육재단이 건립을 한 뒤 군에 기부채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새롬어린이집은 지난 1996년 건립돼 낡은데다 주변의 축사에서 날아오는 악취로 인해 원생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현종 군수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으로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활동을 도우며 아이 키우기 좋은 철원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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