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소미가 블랙핑크 리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사진=전소미 공식 페이스북

신곡 'What You Waiting For'(왓 유 웨이팅 포)로 화려하게 컴백한 가수 전소미가 블랙핑크 리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전소미는 지난 23일 '네이버 나우 SAP'에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호스트는 같은 소속사 식구인 자이언티였다.

전소미는 신곡과 관련해 지난 1년 간 숨겨온 에피소드를 공개해 유쾌한 매력으로 청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이언티는 "유튜브를 보니까 안무 때문에 고생을 많이 한 것 같더라. 블랙핑크 리사가 안무 영상을 보고 어떤 평을 남겼냐"고 물었다. 전소미는 "리사 언니가 '이번 안무는 확실히 좋다'고 말했다. 언니가 보기에는 제 안무에 확실한 뭔가 있었던 것 같다"라며 리사와의 일화를 소개했다.


이어 전소미는 "(리사)언니가 데뷔곡 'BIRTHDAY'(벌스데이) 안무 보다 훨씬 좋다고 해줬다. 안무 시안이 원래 두 개가 있었는데, 결정하는 단계에서 언니가 확신을 줘서 지금 안무로 선택했다. 많은 도움이 됐다"며 리사를 향해 고마움을 드러냈다.

전소미는 최근 들어 가장 행복했을 때를 묻는 질문에 "신곡 티저가 처음 나왔을 때 가장 행복했다"며 "티저를 보니 촬영했을 때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눈물이 났다"고 답했다.


또한 그는 "연습생 때 작사·작곡 수업을 듣고 싶다고 말한 적이 있다. 근데 잘 안돼서 오기가 생겼다"며 "혼자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핸드폰 녹음을 계속했었고 '어질어질'이란 곡은 그래서 나왔다"고 숨겨진 일화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전소미는 "이름 앞에 붙이고 싶은 수식어가 있냐"라는 자이언티의 질문에 "'끝이 없는 전소미'라고 하고 싶다. 그냥 달려가는 불도저다"라며 "신곡 많이 사랑해 달라. 영혼을 갈아 넣었다"는 유쾌한 당부의 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