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에 출마한 이원욱, 이재정, 양향자, 노웅래, 염태영, 한병도, 김종민, 정광일, 신동근, 소병훈 후보가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사진=장동규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최고위원 예비경선대회를 치른 결과 이재정 의원이 탈락(컷오프)했다. 이와 함께 원외인사인 정광일 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대표도 본선에 진출하지 못했다.

민주당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최고위원 예비경선대회를 열고 최고위원 본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시행시행'에 따르면 최고위원 후보가 9명 이상일 경우 예비경선을 실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민주당 최고위원 경선에 나선 후보는 기호순으로 ▲이원욱(3선) ▲이재정(재선) ▲양향자(초선) ▲노웅래(4선) ▲염태영(수원시장) ▲한병도(재선) ▲김종민(재선) ▲정광일(안중근평화재단청년아카데미 대표) ▲신동근(재선) ▲소병훈(재선) 등 10명이었다.

예비경선은 선거인단이 1인 2표를 행사해 치러진 결과 이 의원과 정 대표가 컷오프됐다.

이로써 10명이었던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는 8명으로 줄었다. 경선 본선은 오는 8월29일 전당대회에서 치러진다. 민주당은 이날 당대회에서 당대표와 함께 5명의 선출직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당대표 후보는 이낙연 의원과 김부겸 전 의원, 박주민 의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