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TV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임원희가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고등학교 동창 사이라며 친구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지난 21일 오후 공개된 '박용진TV' 이슈대담 코너에는 배우 임원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임원희는 박 의원과 신일고등학교를 졸업한 동창인 인연으로 방송에 등장했다.


이날 임원희는 박 의원에 대해 "고등학교 친구"라며 "국회의원이 된 친구가 자랑스럽다"고 해 남다른 우정을 자랑했다. 박 의원은 "임원희는 고등학교 때 연극 반장이었다"며 "임원희가 출연한 연극 '리투아니아'를 보고 감동받았다. 공포감이 어마어마했다. 그때부터 연기력이 남달랐다"고 말했다. 이에 임원희는 "연극부를 하다 보니 연영과를 가게 됐고, 연극을 하고 영화를 하며 꾸준히 연기를 해오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완만하게 연기를 해왔다. 감사하게 생각하고 남은 인생도 배우의 길을 가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임원희의 고등학교 졸업사진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박 의원은 임원희와 함께 졸업사진을 보며 "예쁘게 생겼네"라면서 "임원희는 과묵하고 엄청 착했던 친구"라고 기억했다. 두 사람은 경주로 갔던 수학여행 사진을 같이 보며 그 시절을 함께 추억했다. 또 임원희는 박 의원에 대해 '사기캐'였다고 평가하면서 "공부 잘하는 친구, 못하는 친구를 다 포용했다"며 "나중에 국회의원 할 거라고 예상했다. 출마한 것도 알고 있었고 멀리서 다 지켜보고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박 의원은 임원희에게 "드라마 '보좌관'을 재밌게 봤다"며 "일일 보좌관을 하면서 나한테 안 오고 심상정 의원한테 가서 서운했다"고 농담을 했다. 이에 임원희는 "내가 섭외한 게 아니고 제작진이 섭외했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박 의원이 이문세의 '옛사랑'을 기타로 연주하면서, 임원희가 함께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두 사람의 하모니는 다음주에 공개될 '이슈대담' 임원희 편 2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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