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김태균. /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한화 이글스의 간판타자 김태균(38)이 KBO리그 역대 3번째로 2200안타 위업을 이뤘다.

김태균은 2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10차전에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1회말 첫 타석에서 안타를 신고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2199안타를 기록 중이던 김태균은 이 안타로 2200안타 고지에 올라섰다. 은퇴한 양준혁(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박용택에 이은 KBO리그 역대 3번째 기록이다.

양준혁은 2318안타를 기록한 뒤 은퇴했고, 박용택은 2478안타로 프로야구 역대 최다 안타 1위에 올라 있다.


김태균은 이날 역대 14번째 2000경기 출장 기록도 달성했다.

2001년 한화의 1차지명을 받고 프로에 데뷔한 김태균은 일본 프로야구 진출(2010~2011년·지바 롯데) 기간을 제외하고는 한화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다. 통산 타율이 0.321에 이를 정도로 정교함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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