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서범수 국회의원(울산 울주군)은 25일 울주군 반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대표단과의 간담회에서 반천일반산업단지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한 입주기업 지원을 약속했다.
서 의원은 "곧 발표될 울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해 반천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는 77개 업체에 대한 법인세, 지방세 감면과 국비지원, UNIST를 통한 기술이전이나 도입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 자리에서 입주기업 대표는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자동차 수출이 급격히 감소하는 등 울산의 협력업체들의 어려움이 이루 말할 수 없다"며 "고용안정을 위해서는 입주업체에 대한 특단의 지원대책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입주기업들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과 반천산단 진입도로 전선 지중화, 상북 길천리에서 언양 반천리까지 약 4.9km의 우회도로 개설 등을 건의했다.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울산은 올해 5월 수출액이 전년 대비 46.7%나 감소하였고 6월 울산실업급여 지급액이 289억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작년 상반기 대비 올 상반기 울산의 실업급여 지급건수가 1만 145건이 늘어나는 등 고용률이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서 의원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이고,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민간기업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정치권이나 정부의 역할은 민간기업이 기업활동을 잘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것"이라며 "그런 의미에서 이번 울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은 기업체 뿐만아니라 울산으로 봐서도 매우 뜻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진입도로 배전선로 지중화 문제의 경우 한전 등과 협의를 하고, 우회도로 개설의 경우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가 중장기적으로 개통되기 때문에 이를 활용하여 진출입로를 더 확보할 수 있는 방안 검토 등에 대해서도 관련부처와 협의를 통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업비 1991억원이 투입돼 울주군 언양읍 반천리 일원에 137만㎡의 규모로 2017년 조성된 반천일반산단은 현재 1차금속, 자동차 부품, 전기장비 등 20여개 업종의 77개 기업체가 입주해 1580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인근에는 울산 R&D의 산실이라 할 수 있는 UNIST가 입주해 있어 정부의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 취지에 가장 적합한 지역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