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많은 비가 내리는 대구 도심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0.7.2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부산에 비가 계속되는 가운데 밤사이 비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는 밤사이 배수작업 8건과 토사낙석으로 인한 안전조치 3건 등 총 11건의 비 피해 관련 조치가 있었다고 28일 밝혔다.


부산경찰청은 비 피해로 인해 특별히 신고 접수된 건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부산에는 평균 71.3㎜에 달하는 비가 내렸다. 지역별로는 가덕도 85.5㎜ 금정구 83.5㎜, 남구 71㎜ 등이다.


전날 11개소에 이르던 교통 통제 구간도 7개소가 해제됐다.

금정구 영락공원 굴다리, 기장군 무곡지하차도, 동부 55보급창 방면, 남구 문현동 목화편의마트 인근 등 4곳은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이날도 하루종일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예보된 예상강수량은 30~70㎜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에는 최근 100㎜~200㎜의 매우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매우 약해진 가운데, 앞으로 내리는 많은 비로 인해 산사태와 축대붕괴 등 추가 피해가 우려되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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