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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MBC 파일럿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안 다행')이 시청률 고공행진 속 2부작 방송을 마무리지었다. 연출을 맡은 김명진 PD는 '안다행'을 통해 안정환 이영표의 리얼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다며, 호평과 높은 시청률에 감사인사를 전했다.
지난 20일, 27일 2부작 파일럿 예능으로 방송된 '안 다행'은 오지에 살고 있는 자연인을 찾아가 함께 살아보는 절친들의 모습을 그리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은 전국기준 1부 5.2%, 2부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수도권 기준으로 2부가 9.5%를 달성, 월요일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달성했다.
김명진 PD는 28일 뉴스1에 "전작 '궁민남편'에서는 친해질 법한 사람들끼리 만나는 조합을 고민해봤고, 이번에는 아예 친한 사람들을 낯선 환경에 놓는 식으로 기획했다"며 '안다행'의 시작점을 설명했다.
그는 "특히 연예인, 유명인들은 이런 환경이 익숙하지 않지 않나. 직접 의식주를 해결해야 하는 곳에 가니 두 사람의 리얼한 속마음과 관계성이 그대로 나온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2명을 섭외한 것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가 나오기에 적절한 인원이라고 생각했는데, 아예 확정한 것은 아니고 앞으로 기회가 주어지면 다양한 구성방안을 생각해보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높은 시청률과 호평으로 인해 정규편성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주고 계셔서 감사하고 기쁘다"라며 "정규편성이 된다면 황도처럼 국내의 멋진 곳을 배경으로 더욱 많은 이야기를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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