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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오후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의 임명을 재가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이에 박 원장의 임기는 오는 29일부터 시작된다.
앞서 지난 27일 박 원장의 인사청문회에서 미래통합당은 6·15 남북정상회담 관련 이면 합의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이 이뤄질 때까지 후보자 임명을 연기해야 한다고 요구한 바 있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이날 통합당이 불참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단독으로 박 원장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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