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본점 전경. /사진=머니S DB
광주은행은 2020년도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858억원(별도 기준)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일회성 충당금 추가적립액 89억원(세후 손익효과 68억원) 제외시 9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당기순이익 919억원 대비 0.8% 증가한 실적이다.

NIM(순이자마진)도 2.28%로 양호한 수익성 지표를 받았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47%, 연체비율 0.38% 등 은행권 최고수준의 자산건전성을 유지했다.

은행 측은 이같은 성과를 코로나19위기 속에서도 ▲저원가성 핵심예금과 우량고객의 지속적인 증가 ▲내실 위주의 질적성장 추진 ▲선제적인 자산건전성 관리 등 고객밀착경영과 현장중심경영 실천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은행은 하반기 중점 경영전략으로도 지방은행 최고의 수익성과 건전성을 갖춘 리딩뱅크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이를 위한 추진전략으로 ▲수익성·자산건전성 관리 강화를 통한 탄탄한 내실경영 강화 ▲지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 대한‘코로나19’금융지원과 포용금융 경영컨설팅 지원 등으로 지역밀착 영업 강화 ▲새로운 디지털비즈니스 발굴과 소매신용여신 혁신, 마이데이터 사업 적극 대응을 통해 언택트 시대를 대응하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제시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전남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고객중심·지역밀착경영을 토대로 지역과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히 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지역민과 동행하는 마음으로 지금의 이 위기를 함께 헤쳐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