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특별 고문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코리안 특급'으로 불리는 전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박찬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특별 고문(47)이 다음 달 서울대에서 특강을 한다.

서울대 공과대학 글로벌공학교육센터는 박 고문이 8월13일 오후 3시 센터 5층 시진핑홀에서 열리는 '명사초청 재능기부 특강'에 참석해 강연한다고 29일 밝혔다.


특강 주제는 '그는 어떻게 위대한 투수가 되었나 – Invited Talk of an MLB Legend'이다. 강의는 오후 5시께 종료할 예정이다. 다만 평소 달변가인 그는 막힘없는 언변으로 시간 구애받지 않고 학생들에게 자신이 겪은 역경과 성취 등을 이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 측은 학생들에게 설문을 통해 현장 강의를 신청받고 있다. 다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현장 강의 미선발 학생은 인터넷 화상회의 플랫폼 Zoom(줌)을 통해 박 고문을 만나게 될 전망이다.


박 고문은 LA 다저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등에서 활약한 우리나라 최초의 메이저리거다. 그는 메이저리그 아시아인 최다승(124승) 기록도 갖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