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러브(ILUV) 전 멤버 신민아가 소속사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당한 가운데,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에 입원 중이다. /사진=신민아 인스타그램

걸그룹 아이러브(ILUV) 전 멤버 신민아가 소속사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당한 가운데, 건강상의 이유로 병원에 입원 중이다. 신민아의 어머니는 오늘(31일)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현재 신민아가 병원에 입원해 있다"며 신민아의 휴대폰을 대신 갖고 있다고 말했다. 입원 사유와 입원 중인 병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이어 "언제쯤 퇴원할지 알 수 없다"며 "정신쇠약도 있어서 퇴원까지 오래 걸릴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30일 걸그룹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 측은 "아이러브 멤버 가현, 지호, 서윤, 지원, 최상을 비롯한 WKS ENE가 신민아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신민아가 앞서 자신의 SNS 등을 통해 활동 당시 멤버 6명으로부터 폭언과 폭행 등 괴롭힘과 왕따를 당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대응.

폭로 당시 신민아는 멤버들에게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해 우울증, 공황장애 등을 겪으며 최근에는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됐다고도 밝혀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신민아의 주장은 모두 허위 사실"이라고 밝히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또한 멤버 미성년자 가현은 자신에 대한 성적 폭로 및 주장에 속상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이후 신민아는 쓰러져 응급실로 후송됐고, 이같은 상황은 신민아 모친이 딸의 SNS를 통해 전했다. 그러자 가현의 모친 또한 딸의 SNS를 통해 신민아를 걱정하면서도 딸의 억울함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