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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재미교포 대니얼 강(미국)이 5개월 만에 재개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날 단독 선두에 올랐다.
대니얼 강은 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털리도의 인버네스 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00만달러)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대니얼 강은 5언더파 67타를 적어낸 조디 이워트 섀도프(잉글랜드)를 한 타차로 따돌리고 리더보드 최상단에 위치했다.
LPGA 투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ISPS 한다 호주여자오픈 이후 중단됐다가 5개월 만에 재개됐다.
대니얼 강은 LPGA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호주교포 이민지(호주)는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공동 5위에 자리했다.
한국 선수 중에선 박희영(33)이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맞바꿔 2언더파 70타(공동 8위)의 성적을 냈다. 지난 2월 ISPS 한다 빅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박희영은 이번 대회에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
이 밖에 양희영(31·우리금융그룹)은 1오더파 공동 28위, 전인지(26·KB금융그룹)는 5오버파 공동 94위에 랭크됐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한국 선수들이 대거 불참했다. 세계랭킹 1위 고진영(25)과 3위 박성현(27·이상 솔레어), 6위 김세영(27·미래에), 10위 김효주(25·롯데) 등은 출전하지 않았다. '골프 여제' 박인비(32·KB금융그룹)도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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