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 경찰청
지난 1일 밤 11시55분쯤 부산 초읍동 한 빌라 주차장에서 주차중인 승용차에 화재가 발생해 차량 4대가 전소하고 주민 2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빌라 1층 주차장에 세워둔 모닝 승용차 보닛에서 불이 나기 시작해 주변에 주차되어 있던 차량 3대에 옮겨 붙었다. 이 불은 차량 모두를 태우고 불이 시작된 지 40여분만에 출동한 소방에 의해 완전 진화됐다. 

이 사고로 빌라 주민 2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CCTV를 통해 화재가 시작된 모닝 차량 밑에서 불꽃이 나고 연기가 나오는 장면을 확인하고 차량에 접근한 사람이 없다는 점을 들어 차량 결함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