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국가 기념일로 지정된 섬의날(매년 8월 8일)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제2회 섬의 날 행사가 취소된 가운데 섬에 대한 관심이 일회성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일각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혁제 위원장은 "섬 지역 학교는 도시지역과 달리 쾌적한 환경에서 코로나19의 영향에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면서"지금 전남교육청의 섬에 대한 관심과 발전논의가 전년도의 초기 상황에 비해 약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섬교육의 강점을 공교육의 새로운 모델이자 성장축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최근 국회에서도 깊은 관심을 갖고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에 섬 정책 총괄 컨트롤타워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섬에 대한 관심의 기반은 교육적 관점에서 시작돼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남교육청이 섬교육 진흥 등 관련 사업추진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혁제 위원장은 "전남은 교육부의 '학생 수 기준에 따른 교사 정원 재배치' 계획에 따라 서울 다음으로 큰 규모인 224명의 교원정원이 감축될 위기를 맞고 있다"며 "섬과 농어촌의 소규모 학교들에 교육격차가 더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럴 때 일수록 섬교육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019년 전라남도교육청 섬지역 교육 진흥 조례를 대표 발의한바 있는 이 위원장은 신안1004오케스트라를 2011년 이후 10년째 운영하는 등 지속적으로 섬 교육 진흥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남악=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