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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의 '캡틴' 오재원이 동료 선수인 투수 유희관과 닮았다는 말에 '농담반 진담반' 섞어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오재원은 7일 자신의 SNS에 누리꾼 A씨로 부터 받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메시지에 의하면 A씨는 "안녕하세요 이 계정이 유희관이라는 분 인스타그램 계정인가요?"라고 오재원을 향해 묻을뒤 "아 아니네요. 제가 착각했군요. 두 분이 쌍둥이 이신지 참 비슷하게 생겨서 착각했어요"라고 다소 놀리는 듯한 표현을 섞어 오재원을 향해 말했다.
결정적으로 A씨는 "어이 오희관(오재원+유희관)" 이라는 메시지로 오재원을 향한 외모에 대해 못을 박았다.
이에 오재원은 리암니슨 주연의 영화 '테이큰' 시리즈를 관통하는 유명 대사 'I will find you and i will kill you' (당신을 찾을 것아, 죽일 것이다) 를 댓글로 달며 유희관과 자신의 외모를 비교하는 것이 기분이 언짢다는 표현을 살벌하면서도 유쾌하게 표현해 냈다.
한편 오재원은 지난 1월 현 소속팀인 두산과 계약 기간 3년에 계약금 4억원, 연봉 3억원, 옵션 6억원 등 총액 19억원에 계약했다.
2004년 두산에 입단하며 프로 생활은 시작한 오재원은 2022년까지, 19년 동안 한 팀에서 뛰게될 예정이다.
그는 8월8일 현재까지 5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6에 5홈런 29안타 25타점의 시즌 성적을 기록중이다. 도루는 7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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