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호 태풍 장미가 제주 인근 해상에서 북상중이다. /사진=기상청 홈페이지 캡처

5호 태풍 '장미'가 10일 오전 제주도 인근 해상으로 들어온다.

기상청 등에 따르면 장미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제주 서귀포 남쪽 약 240㎞ 부근 해상에서 북북동쪽으로 향하고 있다. 중심기압은 998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시속 68km다.


장미는 이날 낮 12시 서귀포 동북동쪽 약 110㎞ 부근 해상을 지나 오후 6시에는 부산 북북동쪽 약 100㎞ 부근까지 진출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과 경남 지방을 지난 장미는 오는 11일 울릉도 북동쪽 방향으로 빠져나간 뒤 이날 오전 일본 삿포로 서남서쪽 인근 해상에서 소멸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