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그들은 차 안에서 성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병재는 김강훈에게 수업시간에 가장 어려운 과목에 대해 물었고, 김강훈은 "과학, 수학이 제일 어렵다"며 고민을 토로했다.
그러자 유병재는 "과학은 잘 모르지만 수학은 자신있고 잘했다"며 "전국 1등을 두 번 정도 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병재는 "수능과 전국 모의고사에서 각각 한번씩 두 번 1등을 했다"며 "100점 만점 중에 100점을 맞았다. 그러니까 2등이 될 수는 없다"고 못 박아 눈길을 끌었다.
또 김강훈이 "형 서울대 간 것은 알고 있다"고 말하자, 당황한 유병재는 "서울대는 못 갔다"며 "서울에 있는 좋은 대학을 가기는 했는데 서울대는 못 갔다. 서울대는 다 잘해야 하더라. 나 그리고 자퇴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병재는 영어에 대해서 김강훈 에게 질문을 던졌다. 유병재와 김강훈은 서로 "Where are you from?"이라는 물음에 "I am from Korea" 라는 대답만 똑같이 반복했고, 그 모습에 전현무는 "수준 딱 맞네요"라며 혀를 찼다.
유병재와 수준이 맞는 김강훈 모습에 전현무는 나이 차이를 느낀 적 있냐는 질문을 했다. 이를 듣고 양세형은 "그것보단 병재형이 형답게 느껴질 때는 언제냐"라는 질문을 했다. 이에 김강훈은 "(게임에)현질(게임 아이템 등을 돈을 주고 사는 행위)할 수 있는 것"이라는 나이대에 맞는 현실적인 답을 내놨고 이에 출연진 모두는 다시 한번 크게 웃었다.
한편 유병재는 2012년 데뷔해 SNL코리아의 방송 작가·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또한 여러 프로그램에 출연해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했음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자퇴한 이유에 대해 "조별 과제가 하기 싫어서였다. 그리고 회사에 갔지만 회사도 큰 조별 과제의 연속이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