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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11일(한국시간) 독일 쾰른 라인-에너제이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코펜하겐과의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마샬은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코펜하겐 수비들을 괴롭혔다. 연장 전반 5분에는 상대 페널티박스 안에서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얻어내는 데 성공했다. 마샬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성공시키며 맨유는 1-0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날 경기가 끝난 뒤 스포츠 전문매체 'BT스포츠'의 맨유 출신 해설가들은 마샬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오웬 하그리브스는 "모두가 마샬에 대해 같은 의견을 보였다. 그는 페라리다. 1억파운드(한화 약 1547억원)짜리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함께 자리한 폴 스콜스도 "마샬은 내가 경기를 볼 때마다 점점 더 좋은 공격수가 되고 있다. 그는 좋은 해결사지만 오늘은 그다지 운이 없었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출신인 로반 반 페르시는 "마샬은 항상 자신의 동료들에게 시선을 둔다. 이것이 그가 다른 선수들과 차별화되는 요인이다"라며 "난 그가 월드클래스 공격수라고 생각한다"라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지난 2015년부터 맨유에서 뛴 마샬은 프리미어리그 통산 145경기에 나서 51골을 터트렸다. 한때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방출설까지 돌았으나 이번 시즌 리그 32경기에서 17골을 터트리며 공격의 중심으로 다시 일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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