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김부겸,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들이 12일 전북 남원시 하도마을을 찾아 집중호우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0.8.12/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남원·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정윤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수해로 연기된 호남권과 충청권 당권 주자 합동연설회를 현장이 아닌 온라인 연설회로 대체하고, 오는 16일 연설 영상을 녹화하기로 했다.

양경숙 민주당 중앙당 선관위 부위원장은 12일 전북 남원시 호우 피해 지역 방문 후 기자들과 만나 "호남권과 충청권용 온라인 연설회 영상은 일요일(16일) 오후 2시 중앙당 당사 2층에서 촬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그는 "(당권 주자들은) 청중 없이 연설을 한다. 이를 영상으로 담아 대의원과 상무위 등에 모두 보낸다"며 "호남권과 충청권에 가지 못한 이유로 오늘처럼 피해복구 지원에 나선 영상도 보내기로 결정했다"고 했다.

앞서 민주당은 전국적인 수해에 광주·전남(8일), 전북(9일), 대전·세종·충남(14일), 충북(16일) 대의원대회 및 합동연설회 일정을 연기했다. 또한 호남과 충청 지역 합동연설회는 온라인 연설회로 대체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