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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파라과이 매체를 인용해 호나우지뉴가 최근 자신이 머물고 있는 최고급 호텔에서 심야 파티를 열어 당국의 가택 연금 규정을 위반했다고 전했다. 이 파티에는 모델들도 다수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소식통은 매체에 "참석자들은 모두 선물과 고급 음료를 받았다"라며 "이들 중 일부는 외모가 모델처럼 보였다. 많은 참석자들이 호나우지뉴의 방을 수시로 드나들었다"라고 전했다. 다만 호나우지뉴가 가택 연금 조건을 위반하면서 처벌을 받게 될지 여부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브라질 출신의 호나우지뉴는 스페인 FC 바르셀로나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환상적인 기술을 앞세워 '외계인'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까지 했다. 하지만 급격한 기량 하락을 겪으며 이후 여러 구단을 전전하는 신세가 됐다.
그는 지난 3월 자신의 형인 로베르토 데 아시스 모레이라와 함께 파라과이에 입국하다가 위조 여권을 소지한 혐의로 당국에 붙잡혔다. 한달 동안의 교도소 수감 생활 이후 호나우지뉴는 120만파운드(한화 약 18억원)의 보석금을 내고 교도소를 나와 4성급 호텔에서 연금 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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