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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에서 시작된 비는 아침부터 낮 사이에는 서울·경기 남부·강원 영서 남부·충청 북부에, 저녁에는 강원 영동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비는 주말까지 이어지며 모레(16일)에 그칠 전망이다. 역대 최장기간 장마도 54일의 기록을 세우며 끝이난다.
이날과 내일(15일)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서해5도는 100∼200㎜(많은 곳 300㎜ 이상), 강원 영동과 충청 남부, 경북 북부는 20∼80㎜, 제주도 산지는 5∼20㎜가 내릴 예정이다.
기상청은 "최근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황에서 또다시 강한 비가 내리면서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니 사전 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서울.경기도와 강원영서를 제외한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모레(16일)까지 폭염특보가 계솔될 전망이다. 이날 낮 기온은 경북이 35도 이상, 강원 동해안과 그 밖의 남부지방, 제주도는 33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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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