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오른쪽에서 두번째) 내외가 수재민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사진은 12일 충남 천안시 호우 피해 지역의 오이 비닐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는 문 대통령. /사진=뉴시스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수해 복구 성금을 기탁했다.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는 지난 13일 "문 대통령과 김 여사가 연이은 집중호우로 실의에 잠긴 피해 이웃을 위로하기 위해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피해복구 긴급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희망브리지는 "문 대통령 내외는 지난해 4월 강원도 산불, 10월 태풍 미탁,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국가적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성금을 기탁해왔다"며 "전례 없는 폭우로 피해 규모가 큰 가운데 성금을 기탁해 수해 복구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장마가 지나도 이재민들의 힘겨운 일상은 오래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며 "피해가 큰 만큼 복구가 힘든 상황이다. 국민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하다"며 기부 동참을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