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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14일 발표한 8월 둘째주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33%로 전주보다 6%p(포인트) 하락했다.
통합당은 같은 기간 2%p 올라 27%를 기록했다. 양당 간 지지율은 오차범위(±3.1%p) 이내인 6%p까지 줄었다.
전날 발표된 리얼미터 조사에서는 통합당 36.5% 대 민주당 33.4%로 오차범위(±2.5%) 내에서 지지율이 역전돼 관심을 모았다.
그동안 리얼미터보다 양당 지지율 격차가 다소 크게 나타나온 갤럽 조사에서도 오차범위 안에서 근소한 1위를 차지함에 따라, 민주당에 대한 지지율 하락이 가속화됐다는 분석이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부동산 정책’이 1위(35%)로 꼽혔다. 이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2%),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8%)순이었다.
3위부터는 정의당(6%), 국민의당(3%), 열린민주당(3%) 순이었다. 그 외 정당은 1% 정도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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