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0%대가 붕괴되며 취임 후 최저치로 하락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14일 "심기일전해서 당면한 수해복구와 코로나 방역, 주거정의 실현을 포함한 경제문제에 총력을 기울이며 뚜벅뚜벅 국정현안을 챙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늘 나온 여론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도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태 때만큼 떨어졌고 취임 후 최저치인데, 청와대 내부에서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나'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여론조사 기관 한국갤럽이 14일 발표한 8월 둘째주(11~13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에 따르면 전주 대비 5%포인트 하락한 39%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전주보다 7%포인트 상승한 53%였다. 8%는 의견을 유보(어느 쪽도 아님 3%, 모름·응답거절 5%)했다.
부정평가 이유로 부동산 정책(35%)이 1위로 꼽혔다. 이어 ▲전반적으로 부족하다(12%) ▲경제‧민생문제 해결 부족(8%) ▲독단적·일방적·편파적, 북한관계, 인사문제(이상 5%) 등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3%,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