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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추 장관은 18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동선과 대중의 보호를 외면하는 특권이 종교의 자유 영역도 아닐 것이며 자칭 종교 지도자에게 주어진 것은 아닐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과 정의는 공동선에 이르는 것"이라며 "종교의 지상과제는 이웃에 대한 사랑의 실천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선을 선으로 대하고 악을 정의로 대하라'는 독일 철학자 칼 야스퍼스의 말도 인용했다.
추 장관은 "법 집행자가 법이 지향하는 공동선의 방향 감각을 놓치고 길을 잃을 때 시민과 사회를 얼마나 돌이킬 수 없는 위험에 빠뜨리는지 중대한 각성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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