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9일 "최근 의학연구원 어린이영양관리연구소에서는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중간시험공장을 개건현대화하였다"라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email protected]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산하 대북제재위원회가 국내 민간단체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MAC)의 구강보건 사업에 대한 대북제재 면제를 승인했다.

미국의소리(VOA) 방송은 18일 대북제재위가 공개한 승인 서한을 인용해 "대북제재위원회가 어린이 등 북한 취약계층에 보건의료 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하는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의 '의료기기 지원사업'의 제제 면제 신청을 허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단체는 치주질환(잇몸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임산부·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구강위생을 위한 치과용 의료장비를 북한에 반입할 예정이다.

제재 면제를 받은 품목은 환자 치료에 필요한 인공치아 등 보철물 생산을 위한 의료기기다. 병원에서 자동으로 보철물을 설계·제작·가공하는 장비인 밀링 장치, 환자 치아 모형을 스캔하는 모델 스캐너, 재료가 하나의 덩어리로 변형되는 소결 과정에 필요한 치과용 소결 등이 포함됐다.


제재 면제 품목은 승인일인 이달 13일로부터 6개월 이내 반입돼야 한다. 이 단체는 지난 5일 제재 면제 요청을 했으며, 대북제재위원회는 이 같은 요청을 6일만에 승인했다.

한편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는 1997년 북한 아동 보건사업을 위해 의료인들과 시민들에 의해 설립됐으며, 같은 해 의약품 북송 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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