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전 부대, 휴가 2주간 중지…영외 종교활동 제한"(종합)
거리두기 2단계 강화 따라 전부대 2단계 적용 돌입
외출도 통제…질병 등 사유는 지휘관 판단 하에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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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이원준 기자 = 국방부가 19일부터 2주간 전 부대 장병에 대한 휴가를 금지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사회적으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정책에 따라 국방부에서도 수도권, 부산 지역 부대에 적용 중이던 2단계 지침을 전부대로 확대 적용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8월 19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전 부대 장병에 대한 휴가가 금지되지만 Δ전역 이전 휴가 Δ병가에 의한 청원휴가 Δ기타 필요에 의한 휴가는 지휘관 승인하에 허용된다.
외출도 원칙적으로는 통제되지만,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는 지휘관 판단하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찜질방, PC방 등 다중이용시설 및 고위험 시설 방문도 금지했다. 지난 5월 이후에도 계속 전면 통제돼 왔던 면회나 외박 역시 불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기타 시설은 방문 자제를 권고하고 사적 모임은 연기나 취소를 권고할 예정"이라며 "회의, 방문, 출장 등도 방역 수칙을 적용해 최소한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병들의 종교활동은 영내 시설에 한해 장병끼리만의 종교행사로 제한된다. 영외 위치한 군 종교시설은 운영이 잠정 중단돼 영외자 또는 군인가족은 온라인 예배로 전환된다.
국방부는 앞서 이날 경기 가평 육군부대에서 병사 1명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육군 병사는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소속 신도인 군용품 납품 민간업자와 접촉했다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군 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4명으로 늘었다.
이외 대북정보부대 소속 군무원 1명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군 내 누적 확진자는 88명(완치 78명)으로 늘었다. 군 내 격리자는 42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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