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홈 경기에 관중 입장이 재개된 4일 오후 광주 북구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 경기에서 관중들이 띄엄띄엄 앉아 있다. 2020.8.4/뉴스1 © News1 한산 기자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KIA 타이거즈가 20일 홈 경기부터 무관중 체제로 전환한다. 이로써 프로야구 10개 구단이 전부 무관중 체제로 돌아가게 됐다.

KIA 구단은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 추세를 감안해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릴 예정인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부터 당분간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른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이지만, KIA는 정부 방역 대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미 예매가 이뤄진 20~21일 NC전 티켓은 전액 환불된다.


KIA 관계자는 "지역사회 감염이 진정되는 추이를 지켜보면서 관중 입장 재개를 검토할 것"이라고 전했다.

KIA를 마지막으로 KBO리그 10개 구단이 모두 다시 무관중 체제로 전환했다.


서울·경기 연고 구단인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KT 위즈의 홈 경기가 지난 16일부터 무관중으로 전환했고 인천 연고의 SK 와이번스, 부산 연고의 롯데 자이언츠, 대전 연고의 한화 이글스, 창원 연고의 NC 다이노스, 대구 연고의 삼성 라이온즈도 차례로 무관중 체제 전환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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