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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개인 차원의 방역을 강화했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은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특히 진보층이 보수층보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가 미래통합당 지지자보다 더 강화했다고 응답했다.
여론조사 전문업체인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전날(19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51.1%가 일주일 전보다 개인 차원의 방역을 '강화했다'고 응답했다.
이어 '비슷한 수준'이라는 응답이 30.9%, '느슨해졌다'는 응답이 14.0%로 조사됐다. 4.0%는 잘 모른다고 응답했다.
지역별로는 '강화했다'는 응답이 경기·인천(55.7%), 서울(55.0%), 대구·경북(50.8%), 부산·울산·경남(50.7%), 광주·전라(45.8%) 순으로 집계됐다.
대전·세종·충청에서는 '비슷한 수준'이 46.2%, '강화했다'가 41.7%로 비슷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강화했다'는 응답이 진보층의 경우 65.0%였으나 중도층과 보수층에서는 각각 49.9%, 43.4%였다.
지지 정당에 따라서는 '강화했다'는 응답이 민주당 지지자에서 64.6%로 조사됐지만 통합당 지지자는 43.7%로 나타났다. 무당층에서는 '비슷한 수준'이라는 응답이 44.9%, '강화했다'는 응답이 40.7%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80%)·유선(20%)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했다. 응답률은 8.5%다. 통계보정은 2020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대, 권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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